지난 주는 청풍호벚꽃축제가 있었습니다. 
저도 토요일 잠깐 다녀 왔는데요. 
이른 시간인데도 차가 어찌나 많던지요.
교통체증으로 애좀 타셨을지 모르겠네요. 빨리 꽃 구경하고픈 마음에....^^
하지만 밀리던 구경도 벚꽃길이여서 차안에서도 좋은 구경이였을거라 생각됩니다.

드디어 도착한 청풍벚꽃길...
꽃보다도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요 청사초롱이였습니다.
하얀 벚꽃 아래에 매달려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그래서

꽃보다 이 녀석 청사초롱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곳은
어쩌면 
지금쯤 꽃비가 내릴런지도 모르겠네요.
 그 모습은 어떤 장관을 연출할지 그려보는것만으로도 황홀합니다.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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