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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 사우스 웨일스의 북부 해변에 위치한 해변이 거품으로 뒤덮이는 기현상이 일어났다.  
서핑으로 유명한 얌바 지역의 바닷가가 ‘카푸치노 해변’으로 변신해버린 것. 이 기이한 현상은  지난 금요일 폭풍이 치면서 시작되었다. 26일 호주 언론들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역 어부는 바닷가가 거품으로 뒤덮인 것은 30년 만에 일어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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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자들은 플랑크톤과 해조류가 바위에 부딪혀 부서지면서 많은 양의 단백질을 생성하고, 그 단백질 때문에 거품이 일어났다고 설명한다. 단백질 성분은 거품이 터지는 것을 막아 거품이 사람머리를 뒤덮을 정도로 높이 쌓이게 된 것이다. 


(참고로 맥주가 다른 탄산음료들에 비해 거품이
오래 유지되는 것도 함유되어있는 단백질 때문이라고 합니다)
 

폭풍은 바다를 거듭 휘저으면서 카푸치노 혹은 맥주 거품 해변이 만들어진 것이다.거품 바다의 촉감은 어떨까? 마치 공기 속을 달리는 느낌이었다고 한 어린이는 언론에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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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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