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석을 처음 봤을땐 정말 콩알만큼 작아서 콩알이라 이름을 붙여 주었는데 하루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녀석입니다.처음 녀석을 안았을때 만져지던 앙상한 몸이 안스러웠는데  요즘은 아랫배가 볼록한 것이 살도 점점 올라가네요. 커가는만큼 또 녀석이 저질러 놓는 사고도 많아졌어요. 제가 컴퓨터라도 할라치면 이 녀석이 먼저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있습니다.




컴터 하실라고???




부팅하고...
시작해 보자고... 
 



키보드를 만지작 거리다 제가 신경을 꺼버리면 모니터 앞에 쭈그려 앉는 녀석..
 



오늘은 뭐 읽을거리가 좀 올라왔나..?




이거! 이거 함 들어가 보자?




인색하긴!
이런건 추천 한 번 눌러줘도 되는거 아니얌? 
돈 드는것도 아닌데.. 




블로그란 신세계에 발을 들여 놓은 녀석,
이대로라면 열린편집자로도 나갈 기세!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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