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이와 동거하기 이백번째 이야기
이백번째 포스팅 기념,


콩알이와 함께 한 지도 언 십개월, 녀석과의 생활을 담은 포스팅 수가 오늘로서 200개가 되었네요.
함께한 기간은 내일이 딱 10개월이 되는 날인데요. 돌이켜보면 어찌 흘러갔는지 모르게 후딱 지난것 같기도 하고, 콩알이와의 유대를 보면 첨부터 제 옆에 있었던 것처럼 친근한데 고작 십개월 밖에 안됐어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녀석을 처음 만나고 가장 힘든게 물고 할퀴는거 였는데 그것도 한때!
지금와 돌이켜보니
시간이 흐르면 자연히 해결될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어느 순간 물기를 멈추고,
제 몸이 닿으면 발톱을 숨기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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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녀석의 지난 시절을 돌이켜 봅니다.













어릴때 그 순진한 모습은 다 어디로 간거야!


앳된 지난 모습은 다 사라지고 지금은 가끔 무섭기(?)까지 한 녀석의 외모
외모의 변화만큼이나 크고 작은 일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댓글로 조언을 해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좀 수월하게 보낸 것 같습니다. 꾸벅 
지금까지 보잘 것 없는 콩알이와의 이야기에 관심 가져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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