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이와 동거하기 백 일흔 한번째이야기
단잠에 빠져 있는 고양이, 넘 사랑스러워



아이들의 자는 모습이 사랑스럽듯, 고양이들 또한 그러한 것 같습니다.
달콤한 잠에 빠져 있는 녀석을 보고 있노라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한동안 눈을 떼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또 까칠한 녀석, 평소엔 제 손을 뿌리칠때가 많은데 이땐 왠만한 손길은 신경을 쓰지 않아 녀석을 마음대로 만질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해요.






카메라 드는 소리에 눈을 떠 보지만 일어날 마음은 없는 모양이예요.
잠시 실눈으로 상황을 파악하고는 곧 단잠에 빠지고 맙니다.







자는 모습으로 여러번 즐거움을 준 녀석,
오늘 녀석의 컨셉은 러블리라고나 할까<ㅋ









주위에서 아무리 방해해도 깨고 싶지 않아,













지금까지 자는 모습으로 여러번 즐거움을 안겨 준 녀석,
다음에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일지, 


콩알!
너에 매력은 어디까지인거야?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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