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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녹차밭을 벗어나 바다가 보이는 곳을 향하다보면 율포해수욕장이 나옵니다.해수욕장을 지나 해안도로를 달리다보면 천연기념물 제 418호인 비봉리 공룡알 화석지를 만나게 됩니다. 이공룡알들은 비봉리 선소마을 해안가 암벽 일대의 5개층에 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대부분 알둥지로 형성되어 있고 한 둥지당 6개에서 30여개의 공룡알들이 있었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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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산지 입구에는 커다란 공룡조각이 서 있고 세계자연유산으로서의 가치등 화석산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첨부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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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쪽으론 전시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 공룡알들은 약 1억년전의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주목할 점은 둥지의 크기가 최대직경이 1.5m로 전세계적으로도 큰 규모이며, 공룡알 껍질이 8겹으로 된 점도 특이한 점이라합니다. -한국 관광공사 자료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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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로 가면 공룡알 화석지가 나옵니다.
해안가에 만들어진 이 나무테크를 따라 걸으면 해안가 암벽에 자리한 화석산지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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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바로 앞에는 귀여운 공룡마스코드를 만들어 놓았는데 작지만 아이들은 아주 좋아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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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산지도 좋지만 나무테크를 걸으며 보는 주위 풍경도 그만입니다.
바다 너머 희미하게 보이는 산의 능성과 바다의 풍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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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어딘가에 화석산지가 있다고 찾아보라는 글귀가 있는데 전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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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숙박시설이나 상점하나 보이지 않아 오래 머물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아이들을 위한 교육적 목적으로는 한번 다녀오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공룡알 화석을 찾는 재미도 있고 또 그게 아니면 나무테크를 걸으며 주변경관을 감상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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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 하루 시작할 준비 되셨나요?
비소식이 있는데 잔뜩 흐리기만할뿐 비는 내리지 않네요.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전 오늘 어머니와 동네 아주머니 두 분 모시고 잠깐 절에 다녀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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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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