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물빛이 아름다운 호수
물가에 자라는 나무 잎파리가 노랗게 변해가던 어느 가을날
충주호에 섰습니다.
 











물위에 반사되어 빛나던 
햇살이
마치 보석을 뿌려 놓은듯 눈이 부시게 반짝이던




호수를 비추는
오후의 햇살
별이 되어 쏟아지다.



















햇살이 마치 별처럼 반짝이던 충주호에서
어느 가을날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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