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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추석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전 오늘은 차가 막힐 것 같아 어제 내려왔습니다. 어제도 차가 많아 평소보다 한시간 더 걸린듯합니다. 날이 저물어 도착하여 어제는 고향을 둘러볼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침 일찍 일어나 고향을 둘러보았습니다. 벼가 여물어가는 고향은 황금들판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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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낀 고향의 모습입니다. 평화로운 분위기가 마음까지 편하게 하네요. 아직 내려온 사람들이 없어 조금은 한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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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끌고 조금 더 나가보았습니다.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가 있는 자리의 앞에 펼쳐진 풍경입니다. 지금은 폐교가 되어 초등학교는 사라져버려 아쉬움이 남는 곳입니다. 이곳에도 노란빛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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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찍어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논에 수놓은 아름다운 그림.....이른 아침인데도 두대의 차가 와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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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다른 세 종류의 벼로 그린 농악을 하는 사람들의 그림입니다. 제대로 담아내지 못해 아쉬움이 남네요. 꽤 괜찮은 풍경이였는데 말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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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가을분위기 제대로 느껴지는 풍경입니다. 추석기분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요. 형식구들이 내려와 시끌벅적해야하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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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향에 가시는 분들도 아주 많을텐데요.오늘도 차가 많이 밀리겠지요. 그래도 평상시보단 짜증이 덜나는것 같습니다. 몸은 차안에 갇혀 있지만 마음만은 벌써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과 함께라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두 가족분들이랑 즐거운 추석 보내시기 바랍니다.아내분들 생각해서 집안일도 좀 도와주고 말입니다.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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