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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른 베스트 글-1월
하늘나리
2009. 1. 31. 10:41
아래의 글들은 모두 사진이 좋았던 글들입니다.
1월12일 발행 SETEPENRE님의 글
교토 골목길에서 유년시절을 추억하다
개발이란 명목으로 고층화 되는 서울의 모습에 안스러하며 시간이 정지해버린 듯한 교토의 옛골목에서 글쓴이의 유년시절을 추억하게 되었단 내용이였습니다.
1월 14일 발행 헝그리언님의 글
밤에 더 아름다운 인사동 쌈지길
몸이 안 좋은 상태에서 간 인사동 그래서 더 아름다운 사진을 담았습니다.
1월19일 발행 한국의 산천님의 글
공세리 성당 풍경
공세리 성당의 아름다움과 안개에 쌓인 신비로운 사진이 인상적인 글이였습니다.
갠적으로 배경에 흘러나오는 사라맥라클란의 angel을 좋아해 더 인상깊게 읽었던 글이였습니다.
1월21일 발행 성마루님의 글
새벽호수의 물안개
정신없이 달려가 찍으셨던 새벽호수의 물안개는 신비롭기 그지없습니다.
한폭의 동양화를 보고 있는 느낌이였습니다.
1월21일 발행 하늬바람님의 글
한옥의 얼굴의 창호의 매력
청원산방에서 찍은 한옥의 멋진 창호사진이 인상적이였습니다.
1월22일 발행 따땃님의 글
횟집 길냥이
갠적으로 길냥이 사진을 좋아합니다.
길냥이를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횟집옆에서 먹이를 갈구하는 길냥이와 친구가 되었습니다.
1월27일 발행 log marihuana님의 글
히말라야에 휘날리는 룽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이다. 멀리 고향까지 내려간 분들은 귀성길에 몸살을 앓고 있을 것이다. 나도 어렷을 때 장장 10시간이 걸리면서 버스를 타고 고향으로 내려갔던 적이 있는데, 작은 체구에다가 어머니 무릎에 머리를 베고 자서 그런지 그렇게 힘들게는......(글의 일부 )
1월26일 발행 짱구아빠님의 글
고향집에 작은 모습고향이 있는 것은 어떠한 것이든 애정이 갑니다.
신발, 무쇠솥,메주 풋풋한 고향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1월29일 발행 도박소녀님의 글
대나무의 고장 담양한겨울에 보는 대나무의 시원함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1월 28일 발행 浮雲님의 글
사람들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글이였는데 추천이 달랑하나...^^
여행지에서 찍은 그곳의 사람들의 사진인데 장소보다 더 확실한 여행의 느낌을 살려주는 글이였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제목을 너무 밋밋하게 지어서 그런 것일수도 있겠다는...^^
시간되면서 한번 보셔도 좋을듯하네요.
제가 보기엔 아주 괜찮은 글들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