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콩알이와의 동거일기
[콩알이와 동거하기] 모니터위 고양이 장식
하늘나리
2012. 1. 13. 10:04
고양이와 동거하기 마흔네번째 이야기
컴퓨터 모니터위 고양이 장식
참견하지 좋아하는 콩알양
제가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을때도 예외일 수는 없어요.
뭐하고 있었쎄여??
참견하지 좋아하는 콩알양
제가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을때도 예외일 수는 없어요.
뭐하고 있었쎄여??
혹 야동이라도 보고 있던거얌???
무슨?
아니얌.
무슨?
아니얌.
그럼??
뭐 그냥
별거 아니염.
뭐 그냥
별거 아니염.
봐봐요.
내 얘기 쓰고 있었구나.
어라! 그런데 여기 맞춤법 틀렸쎄여.
어라! 그런데 여기 맞춤법 틀렸쎄여.
집요하게 달라붙는 녀석,
간혹 피곤할때도 있는데 녀석이 보여주는 행동들을 보고 있으면 어찌나 귀여운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녀석인거 같습니다.
콩알양!
짐 바쁜데 다른데 가서 놀면 안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녀석인거 같습니다.
콩알양!
짐 바쁜데 다른데 가서 놀면 안돼?
상대해주지 않으니 녀석도 곧 실증을 내고 가버리네요.
얇은 모니터위를 아슬아슬하게 걸어가는 녀석.
어찌 저 위를 걸어갈 수 있는 것인지....
콩알! 못 가는 곳이 어디얌???
그런데 발톱을 자르고 난 후에 저 위를 걷다 두번이나 떨어졌어요.
콩알! 못 가는 곳이 어디얌???
그런데 발톱을 자르고 난 후에 저 위를 걷다 두번이나 떨어졌어요.
고양이
함께하는 시간이 늘수록 더 많은 매력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세상 모든 반려동물도 마찬가지겠지만 말이예요.
세상 모든 반려동물도 마찬가지겠지만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