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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동에서 만난 고양이들입니다.첫번째 골목을 들어설때부터 지붕 끝에서 아슬아슬하게,하지만 고양이 특유의 도도함은 잊지 않은채 앉아 있던 아래 사진의 녀석을 만났습니다.제가 다가가려하자 뒤돌아 서 다른 곳으로 갔지만 조금 지나지 않아 다른 지붕에서 쉬고 있는 녀석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하늘 밑 상도동의 지붕은 길고양이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쉼터의 공간이자 때로는 길고양이연인(?)들의 데이트 장소이기도 하였습니다.인간과 확실한 경계가 있는 지붕 위라서인지 녀석들의 표정에는 편한함이 느껴집니다.길고양이들이 쉬고 있는 밤골마을 지붕 위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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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골목 입구에서 만난 녀석입니다. 다른 지붕으로 옮겨 쉬고 있었습니다. 이 녀석 하늘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학대하는 인간을 피해 하늘을 날고 싶단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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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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