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이와 동거하기 예순 세번째 이야기
콩알이에게서 느껴지는 시크한 차도녀의 향기


매일 보는 콩알이에게선 커가는 걸 실감하지 못하는데 어쩌다 예전 사진과 비교해보면
많이 자랐다라는걸 확연히 느끼게 되네요.
이젠 어엿한 숙녀로 자란 콩알양!


이젠 녀석이라고 부르기에는 웬지 숙녀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아. 
 



자다 일어나 꿰제제한 모습
 







아직 잠이 덜 깬듯 치켜 뜬 눈이 매력적입니다.
마치
차가운 도시의 암고양이를 보고 있는 것 같아.




고운 빛의 볼터치와 눈화장을 마친 콩알양!
이젠 정말 어디 나가도 애취급은 받지 않을 거 같습니다.




어느새 이케 커버린건지...
불과 3개월 전만해도 손안에 안기는 쪼매난 녀석이였는데 말이예요.




몸은 이젠 어른이 다 되었지만 눈빛에는 살짝 어릴때의 모습이 남아 있어요.




얼굴은 몸에 비해 그리 큰 것이 아니여 미인의ㅣ 자격을 갖췄지만
살짝 짧은 다리가 안습입니다.



내 다리가 뭐
뭐가 어떻다고... ???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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