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이와 동거하기 백 여섯번째 이야기

고양이세수중인 콩알이
너무 귀여워


고양이세수란 녀석들이 앞 발을 가지고 얼굴의 털을 고르는 것을 비유한 말인데
식사(?)를 마치고 나면 꼭 하는 행동이예요.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밥을 먹고
제 옆에 다가와 
이러고 앉아 있으면 어찌나 귀여운지,,,



오늘도 제 앞에서 세수를 하고 있어요.
앞 발로 얼굴을 비비는 것이 
마치 
부끄럽다 말하는 것 같아,



그렇게 보고 있으면 많이 부끄러워요.
부끄 부끄 



녀석의 그루밍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지는
오늘은 홀가분한 주말,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코멘트가 필요없는  어찌보면 같은 사진처럼 보이는 사진이 줄줄이 올라 오는 건
당번집사의 눈에만 보이는 콩알님이 보여 주시는 하나 하나의 행동이 너무나 귀엽고 특별하기 때문일 겁니다.
같은 사진처럼 보이는 사진 속에도 손짓이 다르고 표정이 많이 다르거든요.
저의 눈에는.....

 


뿌잉 뿌잉
예쁘게 봐주세요.
야옹





세수는 다 마친 듯 하네요.
혀를 꼬리로 가져 갔지만 지금은 세수만으로 만족한 듯 더 이상의 그루밍은 없었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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