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을 소울돌이라 소개를 부탁했다는 임백천의 소개로 등장한 5명의 아이돌그룹 엔트레인(N-Train)입니다. 현란한 퍼포먼스의 댄스음악이 주류인 아이돌세계에 R&B를 가지고 등장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신선하고, 또 이들을 프로듀싱한 프로듀서때문에 더 주목을 받고 있는 그룹이라고 합니다. 정정균,정승현,소울제이,송유진,김상우등 5명으로 구성된 엔트레인은 김건모,클론,채연을 플로듀싱한 김창완에 의해 탄생한 아이돌그룹이라고 하네요.




처음 등장과 함께 보이즈 투 맨의 End of the Road 를 불렀는데 예상외로 아주 잘 불렀어요. 빗속에서 들어서 그런가 노래를 아주 잘 하더라구요. 맴버들간의 화음도 좋았던거 같고 라이브 실력도 신인답지 않게 안정되어 있는것 같았습니다.비전문가인 제가 뭐 알겠습니까만은..

TT






두번째로 부른 곡은 엔트레인의 첫 싱글앨범 울면서 울어를 들려 주었는데,
전의 무대가 모델로 이뤄진 여성 그룹이였는데 속옷 패션쇼를 하고 들어간 후라 이들의 실력이 더 빛을 발한듯합니다.
뭐 보기엔 그 무대도 전혀 나쁘진 않았어요.^^듣기엔 거스렸지만 눈은 즐겁더라구요. 






시작부터 눈에 거슬렸던 앞쪽의 우산커플...
앞쪽에 서서 우산까지 들어주시면 뒤에 있는 우리들은 어쩌라고...
결국 5명을 크로즈업사진은 포기를 해야했습니다.







공연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공부보다 연예인들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더 많은 조카녀석이 혹시 신인인 엔트레인을 알까 궁금해서 문자를 보내보니...

너 혹시 엔트레인이란 그룹알아????

알아근데왱????

이래서 또 제가 늙었구나(?)를 다시 확인하게 되는 시간이 되고 마는군요. 저도 한땐?????




Posted by 하늘나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