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이와 동거하기 삼백 마흔 한번째 이야기
가족사진


오늘은 처음으로 콩알이네 가족이 모두 담긴 사진을 찍었습니다.
둘째가 워낙 겁이 많아서 저만 보면 숨어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은 어쩐 일인지 숨지 않고 가족 옆에 붙어 있더라구요.
이때다 싶어 좀 과하다 싶게 셔터를 눌렀습니다.





사진 보기에 앞서 녀석들 소개 정식으로 하고 넘어 갈께요..
엄마는 당연히 콩알이, 저의 첫번째 묘연이자 자식 같은 존재
아빠는 글쎄????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어서...
그리고
콩알이 새끼들,,,
첫째는 별이, 큰언니답게 진중하고 장난도 그리 심한 것 같지 않습니다.
둘째는 달이,겁이 많고 엄마를 특히 따르는 것 같습니다.
막내는 밤이, 딱 막내 같은 성격을 가졌습니다. 애교도 많고 호기심 많고 장난도 많은 녀석이예요.



지금도 쿠션 밑에 들어가 장난을 걸려는 참이예요.



뭐야, 뭐가 있는뎁,



자매들 관심을 모두 쿠션 쪽으로 가져 온 막내의 솜씨는 참으로 놀라워요.




동생이니깐, 걍 맞장구 쳐 주는 것 뿐이담,




이런 녀석들 때문에 콩알이는 밥도 편히 못 먹는 다지요.ㅋ





밥 먹기가 무섭게 아이들을 챙겨야 하거든요.
녀석들 장난이 워낙 심해져서 말이예요.
요즘은 콩알양도 감당이 안되는 모양이예요.



서랍장도 지 마음대로 오르락 내리락,





큐션 밑에 숨어서 엄마에게 장난을 걸기도 하고,,
큰 녀석은 엄마 사료에 침을 바르고 있습니다.
녀석들 이제 사료를 먹어도 될 듯 싶군요.




녀석들 가지고 놀라고 조그마한 바구니를 놓아주었는데 요기서도 잘 놀더라구요.
뭐 지금 녀석들에게 장난감이 아닌 게 어디 있겠어요.
보이는 것 모두가 신기하고 손 대 보고 싶겠지요.ㅋ




어느새 이렇게 자랐는지,,, 둘째는 그루밍이 제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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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