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암 이정표를 보고  달릴때에도 그곳이 어떤 곳인지 알지 못하고 무작정 차를 몰았다.

목적지에 가까와 오면서 이정표가 천진암성지로 바뀌고 이곳이 우리나라 천주교 발상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심 암자나 혹은 멋진 기암 절벽이 있는 폭포를 기대했던 나로서는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이여행을 마치고 나서는 후회는 없다.마음이 편하여지는 여행이였기에...

이 여행은 시작은 천진암 터에 모셔진 5대성현의 묘에서 부터 거슬러 내려온다.

나머지는 사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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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내려오는 물줄기가 모여 계곡을 이루고 계곡물은  빙천담이란 웅덩이를 만든다.

이곳에 있는 물은 다시 개울을 만들어 마을로 흘러들어간다.

개울은 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객들의 휼륭한 쉼터가 되고 개울은 다시 강을 이루어 팔당호로 흘러 들어간다.

걷는 내내 들려오는 계곡 물소리는 지친 발걸음에 활력을 불어 넣기에 충분하다.

물줄기을 따라 걷는 가을 산행 함 해봐도 좋을 듯하다.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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