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상도동 좁은 골목에는 어둠이 먼저 찾아오는듯합니다.
번화한 도시의 골목이 현란한 네온불빛에 반짝이는 것과는 달리 이곳에선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자국소리에도 촉각을 곤두세울만큼 적막하기만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람이 살것같지 않은 어느집 지붕위에 길고양이 한 마리가 앉아 있습니다.
앉아 있는 녀석의 뒤로는 저녁놀이 지기 시작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녁바람이 시린지 잠깐 얼굴을 찡그리는 녀석,실눈으로 저를 잠깐 바라보기도 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녀석도 슬슬 활동을 시작하려나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내 고개를 돌려버린 녀석,뒷모습이 쓸쓸해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상도동....
그속에 길고양이 한 마리가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하늘나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eczone.tistory.com BlogIcon Zorro 2010.03.10 22: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고양이... 너무 쓸쓸해보이네요..

  2. Favicon of http://waarheid.tistory.com BlogIcon 펨께 2010.03.11 07: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너무 쓸쓸하게 보이네요.
    하늘나리님 좋은 하루 맞이하세요.

  3. Favicon of https://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 추억★ 2010.03.11 08: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고양이와 붉으스럼한 해의 조화가 절묘하네요
    그런데 고양이 얼굴을 보니 참;;
    온갖 풍파와 시련을 겪은...
    사람이 먹는 음식을 줏어먹고 살아온지라 나트륨 과다로 인해
    비대해진 길고양이의 전형적인 비애인거 같아요
    ㅠㅠ

  4. Favicon of http://blog.daum.net/cool2763 BlogIcon 야옹순이 2010.03.11 23: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야옹이가 너무 쓸쓸하고
    외로워 보여요...ㅡㅡ;;

  5. Favicon of http://www.nahonza.com BlogIcon 나혼자 2010.03.19 02: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길고양이가 살이 많이 쪘네요~ㅋㅋ
    먹을 것이 많은 동네 인가봐욥.
    저희 동네에 쓰레기 수거함이 뚜껑있는 통으로 바뀌면서
    고양이들이 점점 말라가고 있다는...
    가금씩 불쌍한 생각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