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매번 갈때마다 본 녀석들은 같은 자리에 둘이 이렇게 붙어 앉아 있습니다.어쩌면 녀석들 둘이 부부일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도 아주 금실좋은 부부(?)^^ 이렇게 꼭 붙어 앉아 있는걸 보면 말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져간 사료를 녀석들 앞에 놓아 주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거침없이 다가와 사료를 바닥내는 녀석들....
아주 맛나게 잘 먹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녀석들 뒤, 지붕위에는 또 한쌍의 길고양이가 있습니다. 달려와 합세라도 할만한데 지켜 보기만 하는걸 보니 아랫 녀석이 짱 먹은듯합니다.
녀석들 사이에도 서로의 구역이 있으니 함부로 넘보지 못했겠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저 멀뚱 멀뚱 사료가 사라져가는 걸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랫 녀석들은 여유있게 바닥에 있는 사료를 모조리 먹어 치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지막 한톨까지 먹어 치우고 있는 숫냥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뒤로 암냥이는 배가 찼는지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선 또 다시 둘이 붙었습니다.^^ 에고고고....배가 아파요! 전 솔로뎅 ㅠㅠ 힘들었던 월요일도 저물어 가네요. 혹 아직까지 식사 안하시분들은 맛난 저녁 드시기 바랍니다. 술 약속이 있으신 분들은 자제하시라는..... 월욜부터 술푸면 일주일이 고달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하늘나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