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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던 중 폐자재가 쌓여 있는 곳에서 놀고 있던 두 마리의 강아지를 보았습니다. 보기엔 위험해보이는데 녀석들 개의치않고 재밌게 놀고 있습니다.더미위에 올라 쉬고 있던 녀석, 저를 발견하고는 행동을 멈추었습니다.이 녀석은 저희 시골에서 키우는 덕구의 어릴적 모습이랑 아주 비슷합니다.

덕구는 처음 절 만났을때에도 거리낌없이 달려 들어 장난을 걸어 오던 녀석이였는데 이 녀석도 사람을 그리 경계하는 녀석은 아닌듯합니다. 나중에 사진 찍고 돌아설땐 졸졸졸 저의 뒤를 계속 따라와 쫒아 내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초등학교 다닐때 집에 키우던 지금은 이름도 기억나지 않지만 그 녀석도 학교 갈때마다 저를 뒤를 밟아 녀석 쫒아 내느라 한참 고생한 적이 있는데 그 때의 기억이 순간 떠오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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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 옆에는 또 한 마리가 버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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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뭐하나 고개를 쭈~욱 빼고 요로코롬 서 있네요.두 녀석이 형제인듯 한데 안 닮은거 같습니다. 이 녀석은 제법 형티가 나고 위의 녀석은 개구장이 막내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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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녀석이 한곳에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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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웃음기 가득한 동생과 그 옆에 의젓하게 버티고 서 있는 형....제 눈에 꼭 그래 보였습니다. 저와 저의 형을 보고 있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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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녀석들은 앉아서 다정한 형제애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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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치기엔 너무나 사랑스러운 녀석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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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