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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사진찍느라 정신이 없던 제게 겁도 없이 바짝 다가선 녀석, 뽀얀 얼굴과 또랑또랑한 눈망울이 아주 귀여운 녀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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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행동이 신기했는지 고개를 빼고 쳐다보는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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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바라보면 살짝 딴청도 피워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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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 표정도 지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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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이내 궁금한듯 쳐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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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씨! 뭐하고 있삼?

니 친구들 사진 찍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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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도 한 장 부탁해요?

요레! 이 각이 환상의 각도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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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웃는 얼굴 빼놓을 수 없죠!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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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도 겁없이 풍부한 표정을 지어 보이던 녀석, 제가 그 곳을 떠날때까지 녀석은 담장위에서 저와 눈을 마주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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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녀석, 부담스러울 정도로 가까이 얼굴을 디밀기도 합니다.

노랑아! 넘 다가오지마 부담스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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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꿋꿋이 저의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과감하게서리....
이상 제겐 너무 과분한 그녀, 담장위 노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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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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