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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기 시작하는 오후, 안성목장으로 향하였습니다. 주위가 온통 노란 노을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시간이였습니다.처음 가는 길이여 목장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조금 더 있으면 어두워질거라는 생각에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합니다.그렇게 도착한 안성목장......

하지만 안성목장을 들어 갈 수는 없었습니다. 구제역때문에 안성목장을 가로지르는 길이 차단되어 그저 먼 곳에서 이렇듯 바라보고 돌아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구제역, 방송에서만 듣던 먼나라 이야기인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피부로 느끼는건 처음인거 같습니다. 가는 곳곳마다 방역을 위해 도로엔 방역기가 설치되어 있고...상황이 심각하다는걸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더이상은 구제역으로 피해를 입는 가축농가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수위를 보시는 아저씨께 부탁을 해서 주차장 조금 높은 곳에서 찍은 저물어 가는 안성목장의 풍경입니다. 붉게 물들기 시작하는 저녁하늘, 그 아래의 나무들과  언덕위로 빼꼼히 들어나는 교회의 지붕위 십자가가 인상적인 풍경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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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보는 목장의 풍경도 아름답지만 봄, 파릇한 새싹이 자라는 목장도 기대하게 하는 곳입니다. 그땐 꼭 저 길을 걸어볼 수 있기를 고대해봅니다.  그날은 고작 먼거리에서 바라보는 것에 그쳤지만.....

아침에 일어나보니 눈이 정말 많이 쌓였네요.
모두 눈피해는 없으시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0년도 오늘을 빼면 하루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언제 또 날짜가 이렇게 흘렀는지......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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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 농협안성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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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