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에서 위령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다.
외출/경기도 2008. 8. 18. 22:09 |두물머리의 새벽을 담기 위해 새벽5시에 출발하였지만 동작대교에서 하늘을 보며 감탄하여 카메라를 드느라 두물머리에는 남들보다 늦게 도착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와 있었고 다른 날 보다는 조금 더 많아 보였어요. 이유는 그곳에서 치뤄지고 있는 위령제의 모습을 담기 위한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도 뒤 늦게 그들 속에 함류하였습니다.
비록 좋은 자리는 그들에게 빼앗겼지만 ...
위령제는 이미 중반을 지나고 있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먼저 와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죽은 어머니의 혼령이 안식을 찾고 편안 곳에 가셨다 말하고 배에서 내립니다.
사람들이 떠나고 혼자 남아 바라보는 두물머리
소수의 사람만이 남아 두물머리를 즐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