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시간이 넘게 걸린 아침 출근길
사생활/나의 일상 2010. 1. 4. 11:22 |
드디어 2시간 30분 만에 출근을 하였습니다. 평소같으면 20분이면 충분할 거리인데 말입니다. 10분 간격으로 운행하던 버스도 오늘은 30분이 훨씬 지난 시간 도착하였습니다. 버스 안에는 이미 만원이라 한사람 한사람 승차하는데만도 꽤 오래 시간이 걸렸다지요.오늘처럼 많은 눈도 처음이였지만 버스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탈 수 있는지도 오늘에서야 처음 알았답니다. 운전기사분께서 더 탈 수 없다는데도 1시간 넘게 기다려온 사람들이 말을 들을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더 지체되었습니다.
이렇게 눈이 많이 오는데도 차를 가지고 출근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오늘 같은 날은 그냥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더 빠를텐데 말입니다. 이미 도로는 주차장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비상등을 켜 놓고 도로에 세워 놓은 차들때문에 더 정체가 심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다행이였던 것은 버스를 운전하시는 분이 착한 분이여서 짜증나지 않게 출근을 할 수 있었네요. 승객분들 짜증 다 받아주시고 걷기 편한 곳에서 내려드릴테니 아무데서나 말하라고 하네요. 눈길 운전하는 것만도 여간 신경쓰이는 일이 아닌데 말입니다. 60번 운전기사님 감사드립니다.
두시간이 넘어 11시가 다 되어서 출근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출근을 안하는 직원이 있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는데 두시간이 넘어도 오지 않는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그나저나 오늘 출근이나 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눈도 계속 내리는데 벌써부터 퇴근길이 걱정이네요.ㅠㅠ
이렇게 눈이 많이 오는데도 차를 가지고 출근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오늘 같은 날은 그냥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더 빠를텐데 말입니다. 이미 도로는 주차장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비상등을 켜 놓고 도로에 세워 놓은 차들때문에 더 정체가 심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다행이였던 것은 버스를 운전하시는 분이 착한 분이여서 짜증나지 않게 출근을 할 수 있었네요. 승객분들 짜증 다 받아주시고 걷기 편한 곳에서 내려드릴테니 아무데서나 말하라고 하네요. 눈길 운전하는 것만도 여간 신경쓰이는 일이 아닌데 말입니다. 60번 운전기사님 감사드립니다.
두시간이 넘어 11시가 다 되어서 출근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출근을 안하는 직원이 있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는데 두시간이 넘어도 오지 않는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그나저나 오늘 출근이나 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눈도 계속 내리는데 벌써부터 퇴근길이 걱정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