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서부 지방에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저의 고향에도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잔뜩 흐리더니 오후들어 눈이 내리기 시작한게 아직도 그칠 줄 모르고 내리고 있습니다.올 겨울들어 처음 눈답게 내리는 눈인거 같습니다. 소리없이 내리는 함박눈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까지도 편안해지네요.

잠시 눈발이 잦아든 틈을 타 마을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뒷동산에 올라 눈이 쌓여가는 마을을 담아보기도 하고 마을앞을 흐르는 강에도 나가 보았습니다.내리는 눈이 소리까지도 삼퀴어 버렸는지 마을에는 인기척도 들리지 않네요.아늑하고 고요한 풍경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뒷산 나무 사이로 내리는 눈꽃.....

사용자 삽입 이미지

흐린 하늘 사이로 잠깐 햇살이 비추기도 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법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기온이 올라 녹지 않았다면 발이 빠질 정도일텐데 아직은 그런대로 걸을만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로에 쌓인 눈은 다 녹았지만 다리 위에는 그래도 쌓여 갑니다. 직장인들은 퇴근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퇴근길 교통대란이 걱정이 되네요.그것만 아니라면 이대로 좀 더 쌓여도 좋을텐데 말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강가 마른 억새사이로 눈발이 날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강주위에도 많은 눈이 쌓였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집으로 돌아 오는 길 이웃집 강아지 녀석도 신이 났는지 폴짝폴짝 어찌나 뛰어대는지....
이녀석도 내리는 눈이 싫지 않은 모양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만히 앉아 바라보는 여유도 부려보는 녀석입니다.^^
집에 있는 저는 내리는 눈이 마냥 좋기만 하지만 운전을 해야하는 분들에겐 걱정이 하나 생겼네요.
그래도 여유 가지고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그늘이나 다리위에선 특히 더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하늘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