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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나무그늘아래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새 한마리를 발견하였습니다. 날아갈까 조심스럽게 그 모습을 담았습니다.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이녀석은 제가 근처에 가도 날아가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근처까지 왔는데 움직이지 않아 다쳤나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이녀석은 다친게 아니라 이소를 끝낸 흰눈썹황금새유조라고 하더군요.이녀석 이름도 모르고 어찌된 영문인지 궁금했는데 블로그 이웃분께서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참 다행이라 생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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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을 관찰하는데 어미새인듯한 녀석이 주위에 날아와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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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이녀석에게로 가 뭐라고(?)하고는 다시 날아가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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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려는 어미새와 그 모습을 지켜보는 아기새. 떠나간 어미새는 그 이후로 다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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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있던내내 꼼짝도 않고 있습니다. 제가 표준렌즈 하나뿐이라 야생의 새를 그것도 이렇게 가까이서 볼 기회가 없었습니다.이때다싶어 원없이 찍어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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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망똘망한 눈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저를 따라 고개를 움직이던 모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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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올라야할텐데 자꾸 겁이 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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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날아올라 비행을 마치고 독립 생활을 잘 해나갔으면 한 다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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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지 마삼! 잘 해나갈 자신 있 다 라 는 ...^^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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