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재는 시랑산의 줄기로 시랑산을 해석하면 사내를 모시는 산이라는 뜻으로 박달재에 남자를 상징하는 목 조각품이 많은 것 또한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하네요. 당시에 몰랐는데 이 이야길 듣고 보니 그런것도 같고...암튼 박달재는 목조각품이 많은 건 확실합니다. 사내뿐 아니라 아지매조각을 포함해서 말이죠.


박달재휴게소 끄트머리에 있는 목각공원은 말할것도 없고 그곳으로 가는 길, 휴게소 여기저기에 많이도 세워져 있더라구요.표정도 어찌나 다양하던지요.모두 웃고 있는데 그 표정이 조금씩 달라요.




수줍은 새색씨의 미소(?)







하늘을 향해 고개를 든 저 아지매, 가슴까지 풀어헤칠 필요까지는....
 







참, 박달재 목각공원이 한때 외설시비에 휘말리던 때가 있었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엔 전혀 그렇지 않던데...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 조금 거시기하다는 민원이 좀 있었나봐요.




그래서인지....
가족이 함께 있는 조각작품도 꽤 있더라구요.




보고 있어도 걍 미소가 번지게 하던 조각들.....




잠시 생각이 아이때로 돌아가 봅니다.
저도 그땐 저렇게...
그땐 엄마와 떨어지면 무슨 큰일이라도 나는 것처럼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려 했지요.




마냥 보고만 있어도 좋은 존재, 어머니
그 시절에는 그랬는데 말이예요.







벌써 금요일이네요.
비소식은 없는데 폭염이 떡하니 버티고 있네요.
폭염에 건강 해치는일 없으시길.....


그래도 폭우보단 낫다 쿨~~럭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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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sinbihea BlogIcon 은이엽이아빠 2011.08.05 11: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나무조각의 표정들이 우리가 사는 세상에 사람들 표정과 비슷해요..
    정감있습니다..^^

  2. 그린레이크 2011.08.05 11: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표정들이 더 쟀어요~~~
    우리네 살아가는 모습이라 더 정겨운 거겠지요~~

  3. Favicon of https://neonastory.tistory.com BlogIcon 네오나 2011.08.05 13: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조각상인 걸요.
    나무라는 따뜻한 느낌도 더해져서 볼 수록 정이갑니다.

  4. Favicon of http://waarheid.tistory.com BlogIcon 펨께 2011.08.05 15:1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목조각품 보면서 이 길 걸어도 결코 심심치 않을 것 같네요.
    미소를 짓게 하는 조각품들입니다.

  5. Favicon of http://gniblog.org BlogIcon 굿네이버스 2011.08.05 15: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나무조각에 표정들이 살아 있는듯 정감있어요~!!
    재밌는 포스팅 보고 갑니다. ~~~

  6.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1.08.05 15: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작품들이 정말 많은곳이네요 ^^
    근데.. 주말에 또 비소식이!! 이번에도 많이 온다죠?

  7. Favicon of https://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1.08.05 16: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예전에 터널 넓혀지기 전에 가보고 한 10여년은 된듯 하네요..
    박달재 한번 가봐야 겠어요~ ~^^

    행복한 하루 되세요~

  8.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8.06 13: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보고만 있어도 즐겁습니다. ^^
    으하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