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재는 시랑산의 줄기로 시랑산을 해석하면 사내를 모시는 산이라는 뜻으로 박달재에 남자를 상징하는 목 조각품이 많은 것 또한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하네요. 당시에 몰랐는데 이 이야길 듣고 보니 그런것도 같고...암튼 박달재는 목조각품이 많은 건 확실합니다. 사내뿐 아니라 아지매조각을 포함해서 말이죠.


박달재휴게소 끄트머리에 있는 목각공원은 말할것도 없고 그곳으로 가는 길, 휴게소 여기저기에 많이도 세워져 있더라구요.표정도 어찌나 다양하던지요.모두 웃고 있는데 그 표정이 조금씩 달라요.




수줍은 새색씨의 미소(?)







하늘을 향해 고개를 든 저 아지매, 가슴까지 풀어헤칠 필요까지는....
 







참, 박달재 목각공원이 한때 외설시비에 휘말리던 때가 있었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엔 전혀 그렇지 않던데...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 조금 거시기하다는 민원이 좀 있었나봐요.




그래서인지....
가족이 함께 있는 조각작품도 꽤 있더라구요.




보고 있어도 걍 미소가 번지게 하던 조각들.....




잠시 생각이 아이때로 돌아가 봅니다.
저도 그땐 저렇게...
그땐 엄마와 떨어지면 무슨 큰일이라도 나는 것처럼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려 했지요.




마냥 보고만 있어도 좋은 존재, 어머니
그 시절에는 그랬는데 말이예요.







벌써 금요일이네요.
비소식은 없는데 폭염이 떡하니 버티고 있네요.
폭염에 건강 해치는일 없으시길.....


그래도 폭우보단 낫다 쿨~~럭





Posted by 하늘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