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도 어쩔 수 없는 녀석의 본능
사생활/삼촌이 쓰는 육아일기 2011. 2. 27. 09:53 |봄햇살이 좋았던 이번 주,조카녀석은 밖에서 노는 일이 많았습니다. 녀석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이젠 집안에 있으면 밖에 나가자고 보채는 것도 같습니다.하지만 녀석,본능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밖에 나와서도 어찌나 손가락을 빨아대던지요.손에 쥐고 있는게 없어 더 심한듯합니다.말려도 보았지만 그때뿐 돌아서면 다시 입으로 가져가는 녀석입니다.
집안에서도 보이는건 무조리 입으로 가져가는 녀석입니다. 이가 나는 부분이 가려운지 녀석의 손가락은 한참동안 이렇게 있었습니다.
손을 대고 힘껏 볼을 부풀린 녀석,
재혁군! 뭐하세요.
그게
그러니깐,
저도
잘 모르겠어요.
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