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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가 아름다운 거리
그라피티는 '긁다, 긁어서 새기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graffito'에서 유래했으며, 고대의 동굴벽화, 이집트의 상형문자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현대적 의미의 그라피티는 1960년대 후반 인종차별에 저항하는 미국의 흑인 젊은이들이 뉴욕의 브롱크스를 중심으로 건물 벽이나 지하철 등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구호와 그림을 그리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또 다른 느낌으로 그라피티가 발전되고 있는듯합니다.

동피랑이나 이화동에서 볼 수 있듯이 골목길을 되살리려는 일부단체와 연계해 새로운 공공미술의 성격을 많이 띠게 되었습니다. 삭막한 도시의 거리에 생명을 불어넣어주고 있는 벽화. 제가 다녀온 벽화거리를 담아보았습니다. 이곳뿐만이 아니라 많은 도시에서 벽화는 골목을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게 하고 있습니다.

동피랑
통영 중앙시장 뒤편 언덕에 자리하고 있는 동피랑은 2007년 푸른통영21이라는 시민단체가 달동네도 가꾸면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기치를 내걸고 동피랑 색칠하기 벽화공모전을 통해 탄생된 곳입니다. 동피랑은 동쪽에 있는 비랑 비탈이라는 말로 원래 동비랑이었던 것이 사투리로 발음되면서 동피랑으로 불리게 된 곳입니다. 동피랑에서 내려다보는 주위 풍경도 너무나 아름다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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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피랑
통영 중앙시장 뒤편 언덕에 자리하고 있는 동피랑은 2007년 푸른통영21이라는 시민단체가 달동네도 가꾸면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기치를 내걸고 동피랑 색칠하기 벽화공모전을 통해 탄생된 곳입니다. 동피랑은 동쪽에 있는 비랑 비탈이라는 말로 원래 동비랑이었던 것이 사투리로 발음되면서 동피랑으로 불리게 된 곳입니다. 동피랑에서 내려다보는 주위 풍경도 너무나 아름다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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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역
옥계역에 있는 벽화도 인상적이였습니다. 강릉에서 남으로 이어지는 7번국도옆에 자리한 옥계역은 여객열차는 정차하지 않고 시멘트를 나르는 화물열차만 정차하는 곳입니다. 화려하지 않고 수수하게 그려진 벽화는 시골정취와 닮아 있어 잘 어울린다 생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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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동벽화거리
낙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한 이화동은 대학로와 낙산공원 사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혜화역에서 성곽을 바라보며 오르는 골목길에 자리하고 있는 이거리의 느낌은 희망이란 생각이 듭니다. 하늘을 향해 걷는다는 느낌을 받게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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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피카소거리
수많은 클럽과 카페들 그리고 인디문화의 메카로 자리잡은 홍대거리. 하지만 또 하나 생각나는 것이 벽화입니다. 이 벽화들은 홍대 미대생들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작업을 마친 결과 지금의 골목으로 탄생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골목에 그려져 있는 이곳 벽화의 느낌은 다른 곳보단 좀 더 자유로와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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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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