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봄꽃이 피어 있는 가천의 어느집 앞마당.....
올블랙의 고양이 두 녀석이 한가로운 오후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 녀석은 그늘에 앉아 졸린 눈을 깜빡거리고, 또 한 녀석은 그런 녀석의 주위를 뱁뱅 도는 것이 마치 같이 놀자고 조르는것처럼 보입니다.그렇게 잠시 시간이 지난 후, 드디어 앉아 있던 녀석도 몸을 일으키네요.





그렇게 시작된 녀석들의 봄날 데이트.....




한 마리는 벌써 저만치 앞서....
뒤따라오는 녀석을 바라봅니다.




나 잡아보라니깐?
왜 이케 느려!
 




앞서가는 녀석이 잠깐 걸음을 멈추면 뒤에 따르던 녀석도 앞의 녀석을 따라 걸음을 멈추고....




다시 걸음을 내딛으면 뒤에 녀석도 따라 걸음을 내딛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19금의 장면을 연출하려고도 했지만 아슬아슬 그런 장면은 피해 갔습니다.


야! 니들 짐 뭐하는 거임?? 
벌건 대낮에.... 




우리가 뭘여?
쿨~럭





떨어져 처음처럼 화단을 걷는 두녀석들.....
녀석들의 봄날 꽃밭 데이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녀석이 잠깐 화단을 벗어나 멀리 가려고도 했지만, 그런 외도도 잠시.....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연인의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유채꽃 그늘에 몸을 숨긴채....

예쁜 냥이커플의 꽃밭 데이트현장이였습니다. ㅋ 쿨~럭




Posted by 하늘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