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만히 앉아 있는 길고양이 녀석뒤로 또 한마리의 녀석이 은밀히(?) 접근을 합니다.멀리서 보아도 자연스러운것이 두 녀석 서로 꽤 친한듯합니다. 천천히 다가와 먼저 자리를 잡은 녀석과 뒤에 다소곳이 앉는 두번째 녀석의 모습에서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무뚜뚝한 남편과 옆에서 보채는 아내의 모습이 말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 귀찮은 일이 시작되겠단듯 잔뜩 찡그린 녀석의 표정이 귀엽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냥이아빠! 냥이가 왔으면 아는 체라도 좀 하지요.타박하는 아내의 표정을 지어 보이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귀찮아! 귀찮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처음에는 연애하는 사이처럼 보이던것이 나중에 보니 한 10년은 같이 산 부부처럼 보이네요. 무뚜뚝한 남편과 그것때문에 바가지를 긁는 아내처럼 말입니다 ^^헐 하지만 그렇다해서 두 녀석 사이에 사랑이 없는건 아닙니다. 연애초반의 설레임이 사라진 것 뿐이지요...^^ 사람도 똑같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녀석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걸까요? 궁금해! 넘 궁금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알 수는 없지만 녀석들도 서로 많은 감정을 교류하며 살아가는 생명입니다. 힘이 있다고 해서 사람들이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되는 존재들입니다. 우리가 해를 가하지 않아도 녀석들이 살아가기에 도시란 곳이 결코 만만한 곳이 아니니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 눈에 녀석들 사랑하는 사이처럼 보이는데....아닌가요? ^^쿨럭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하늘나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