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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새벽같이 일어나 공원의 풀밭을 걷습니다. 풀밭에서 100m되는 일정한 곳까지 같은 곳을 왔다 갔다합니다. 아침을 먹고 그리고 점심, 저녁을 먹은 후 매일 같은 곳만을 걸어다닙니다.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지났는지 알 수 없지만 어느덧 그 사람이 걷던 길에는 풀들이 드러눕고 주위와는 다른 직선의 길이 생깁니다. 이것이 바로 대지미술의 작가 리처드롱이 만든 도보로 만들어진 선이란 작품입니다.

아침 잠시 예술이란게 뭘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제가 보기엔 별거 없어 보이는데도 훌륭한 예술작품이라며 대우를 받는 것을 보면 때에 따라선 예술 참 이해하기 힘들기도 합니다. 예술이란게 도대체 뭘까요? 아침부터 뭔소리가 할겁니다. 다른게 아니고 이 대문을 보여들릴려고 사설이 길었습니다.

속리산입구 마을에서 본 대문인데 참 독특하죠? 주위에서 보통 보는 일반대문들과는 사뭇 다릅니다. 뭐 무속인의 집인가 싶어 찾아 보았지만 그런 표시는 없었습니다. 일반인의 집인거 같은데 참 멋스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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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박한것 같지만 주인의 정성도 엿보이는거 같습니다. 쇠로 만든 문틀에는 가는 나뭇가지를 깍아서 하나하나 끼워 맞췄습니다.또 흙벽 사이엔 어디선가 주워 왔을것 같은 단청문양이 그려진 기둥을 세워 놓았구요. 보기엔 재활용을 활용한 설치미술로도 느껴질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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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참 어려워요.예술과 비예술의 경계가 모호하기도 하구요 느끼는 사람에 따라 달리 해석되는 것이 예술이지 싶습니다. 대문을 보면서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 문이 과연 예술작품일까? 아닐까?  전 길게 생각하지 않고 예술이라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이 문에 감흥을 받았으니까요?

으미~~~오늘 넘 추워요. 처음 겪는 것도 아닌데 아침엔 밖에 나갔다가 바로 들어와 버렸어요.예보에 추워진다해서 대비를 했는데도 아직 적응이 안되었나봅니다.추운건 정말 싫네요. 추운 날씨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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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