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털이불을 덮고 잠자는 고향
힐링/자연의 향기 2009. 1. 31. 09:54 |솜털이불을 덮고 잠자는고향
눈 내린 다음날
마른 강아지풀 위에 눈이 솜털처럼 남아있다.
솜털이불을 덮고 있는 모양이다. 춥지는 않겠다는...^^
누군가 눈을 조금 떼어내 올려 놓은것처럼.....마른 풀잎위에 눈이 쌓여 있다.
집 뒤에 있는 고염나무 열매밑에는 물방울이 맺혔다.
집앞 장독대위에도 솜털이불이 덮여 있다는...^^
눈이 쌓인 고향은 적막하다.
솜털이불이 소리도 잠재웠나보다.
눈 내린 다음날
마른 강아지풀 위에 눈이 솜털처럼 남아있다.
솜털이불을 덮고 있는 모양이다. 춥지는 않겠다는...^^
누군가 눈을 조금 떼어내 올려 놓은것처럼.....마른 풀잎위에 눈이 쌓여 있다.
집 뒤에 있는 고염나무 열매밑에는 물방울이 맺혔다.
집앞 장독대위에도 솜털이불이 덮여 있다는...^^
눈이 쌓인 고향은 적막하다.
솜털이불이 소리도 잠재웠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