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페스티벌 겨울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침체된 경기를 의식한듯 소박하고 경제적인 축제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순백의 겨울 순수의 서울을 슬로건으로 은백색을 기조로 하는 빛의 축제는 경기불황으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내일의 희망을 주기 위한 경제 희망 밝히기 즉 희망의 서울 혹은 희망의 새해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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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토요일 조금 이른 시간인 5시경에 시청 앞 광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스케이트장안에는 어른과 아이들이 신나게 스케이트 삼매경에 빠져 있습니다. 그 곳에 잠시 머문 뒤 청계광장으로 향하였습니다.  아직 빛의 축제를 보기엔 이른 시간입니다. 잠시 걷자는 것이 관수교에 이릅니다. 주위엔 어둠이 내려 앉기 시작합니다. 서둘러 청계광장으로 향합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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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엔 캐롤이 울려퍼지고 청계광장에 조명이 밝혀지기 시작합니다. 여기저기서 사람들의 함성이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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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의 설치된 은백 스크린에 다양한 패턴이 연출됩니다.  새해맞이 카운트다운도 한다고 하니 새해의 시작을 이곳에서 하는 것도 괜찮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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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에선 빛의 혁명이라 불리는 발광다이오드를 주로 이용한 고효율 친환경 조명연출로 에너지 사용량이 작년 루체비스타 사용량의 5% 수준으로 대폭 다이어트. 경제적 축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발광다이오드는 전압을
가하면 빛을 내는 반도체로 전기에너지의 90%가 빛으로  전환될 정도로 광효율이 높은 자연 친화적 제품으로 빛의 혁명 꿈의 혁명 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저탄소 녹색성장의 시대적 흐름에 맞게 대기환경 개선및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효과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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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백색으로 빛나는 청계광장은 또 다른 볼거리임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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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결정체 모양의 조명들은 보는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여기저기 사진찍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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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크기는 눈 결정체들은 하늘에서 눈이 내리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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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을  흐르는 물에도 색이 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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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광장옆 가게 앞에 주인을 기다리는 인형들이 반가운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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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9일 부터 내년 1월18일까지하는 하이서울페스티벌 겨울축제는 이것말고도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소망트리는  시민들이 각자의 소망을 적은 메모지를 직접 걸어 소망트리를 완성해 나가는 이벤트로 광통교에서 열립니다. 그리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안에는 예쁜 포토존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펭귄과 북극곰으로 연출한 이곳은 동화속 나라의 모습을 연출합니다.스케이트 타기전 이곳에서 사진 한 장 찍어보는 것도 이 겨울을 즐기는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입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지금 서울은 순백의 빛의 도시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시간 되실때 한번 구경하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서울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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