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지도에 푹 빠져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서비스되고 있는 스카이뷰를 통해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추억의 장소를  찾고 있는 중입니다. 그동안 다녔던 학교들....옛사랑과의 추억이 담긴 데이트장소등이라던지 일부로 시간되어 가기 힘든 장소를 돌아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문득 제가 자란 고향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지더군요. 제가 고향은 중부내륙고속도로 괴산 IC에서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있습니다. 마을앞에는 강이 흐르고 앞뒤가 산으로 둘러쌓인 전형적인 시골의 모습입니다. 지금이야 다리가 생겼지만 예전에는 맨발로 저 강을 건너 학교를 다니곤 하였습니다.
그래서 여름 장마철이면 학교 안가는 날이 많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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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입니다.
하얗게 보이는 곳은 인삼을 재배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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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본 모습이라 평면적이지만 산아래 바로 자리한 우리집은 동네에서 지대가 제일 높은 곳에 있습니다.
집에서 내려다보는 마을 전경이 그만입니다. 하얀색연필로 그어 놓은 듯한 곳이 인삼을 재배하는 곳입니다.
태양광을 직접 받으면 안되는 인삼을 위해 햋빛을 가리기위해 세워놓은 것입니다.
인산밭 오른쪽 산아래에 아버지를 모셔 놓은 산소가 있습니다. 선산이라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께서 누워계신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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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당겨 보았습니다. 이것이 제일 크게 확대한 사진입니다.
저희 집은 두채의 아니 화장실을 포함하면 세채이 건물?이 있습니다. 집과 옛날에 외양간으로 사용하던 건물 그리고 화장실입니다. 욕조는 집안에 만들면서도 화장실은 왜 밖에 만들어 놓았는지...^^ 밤에 화장실가기가 싫어 참았던 적도 있습니다. 지금도 명절때 형수나 조카들이 겪는 어려움 중에 하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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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있는 텃밭도 보이네요. 봄이면 엄마가 찬거리를 위해 상추며 아욱 고추등을 심는 곳입니다.
농기계를 세워 놓은 모습도 보이구요. 형이 귀농하여 집에 농기계들이 많아졌습니다.
여러분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제 눈에 그 모습이 선합니다.
방금이라도 엄마가 거실분을 열고 나오실것 같습니다.
언제나 그리운 제 고향집입니다.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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