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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로 보면 꼭 초겨울 같습니다.
오늘도 아침 얼음이 얼었습니다.
이런 날씨엔 따뜻한 아랫목을 찾게 됩니다. 오전엔 돌아다니지  않고 방에서 콕 하게 되네요.

어젠 하루종일 방에서 뒹글다 오후 강가에 나섰습니다. 쌀쌀한 바람에 추위를 느꼈지만 뭐 그래도 이정돈 참을만 합니다. 수면에 반짝이는 햇살도 마음에 들었지만 강변에서 바람에 살랑대는 갈대의 모습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그 모습에 이끌려 한동안 그자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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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이끌려 쓰러지는 억새뒤로 보석들이 반짝입니다. 수면위에 떨어진 햇살이 마치 보석조각들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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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너머 이웃마을 앞에도 갈대가 꽃을 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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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머의 억새는 마치 풀섶위에 솜털을 뿌려 놓은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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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히 흐르는 강물너머로 핀 이웃마을의 억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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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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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보면 주위의 풍경에 다소 무심해집니다. 일상이 되어 버렸으니깐요. 하지만 문득 멈춰 서 주윌 둘러보면 예전에 깨닳지 못했던 새로운 것을 발견하곤 합니다. 어제도 그랬습니다. 전까진 강변의 억새가 이렇게 아름답게 꽃을 피웠는지 몰랐었거든요.

오늘도 아침 날씬 춥지만 오후에 풀린다니 몇시간만 참으면 되겠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근데 벌써 금요일이네요. 시간 정말 빨리 흘러갑니다. 다가오는 주말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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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