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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워진 머리를 식히기 위해 제주도행 배에 몸을 실었습니다. 열차와 함께 온 여객선 터미널 낯선곳에서 느껴지는 이방인의 느낌이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낯선 곳에 오면 왠지  두려움이 생깁니다. 그러나 그 두려움도 여행이 주는 묘한 매력입니다. 여행을 더 긴장 흥분되게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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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여객선터미널에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한 회사의 신입사원연수가 제주에서 있나봅니다. 한 켠에 쌓여 있는 여행가방들이 장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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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행 배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
한라산등반을 위해 찾은 사람들 속에 저도 끼었습니다. 제주오는내내 고스톱에 한참 열을 올리고 계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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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가 점점 더 멀어집니다. 기차역에서 여객터미널오는 길에 분위기 있는 길이 많았습니다. 돌아오는 길엔 목포거리를 여유있게 거닐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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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 탓인지 밖에 나오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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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쯤 망망대해에 유조선 한척이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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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쉼 없이 거친 파도를 가르며 제주행 여객선은 앞으로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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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 더 이상 밖에 나와 있을 수가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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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40분 제주도에 도착하였습니다. 간단히 저녁을 해결하고 잘 곳을 찾아 한참을 헤매였습니다.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을 찾는데 쉽지가 않았습니다. 찾은 곳도 컴퓨터는 한 대 뿐 카운터 앞에서 주인의 따가운 눈총을 뒤로하고 포스팅중입니다. 내일은 한라산을 등반하려고합니다. 내일을 위해 오늘은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겠습니다.

용산-목포-제주 선박연계상품을 코레일에서 하루 전에 예약하면 시중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주도 여행을 즐길 수 있는거 모두 알고 계시죠?  용산역에서 9시10분 열차  목포에서 2시30분  그러면 7시50분 전에는 제주도땅을 밟을 수 있습니다.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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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enepecialist.tistory.com BlogIcon 원칙과상식 2009.01.06 23: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 읽었습니다.저도 연말에 이곳저곳을 둘러 보았습니다. 틈나면 위에 달린 곳에 오셔서 한 번 보시길 바랍니다. 일명하여 전국일주라 했습니다만 주로 남도 지방을 몇군데 다닌 소감 중심으로 전 정리를 했습니다.
    추천 한 방 드리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paraddisee.tistory.com BlogIcon 하늘나리 2009.01.08 18: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도 남도여행 갈려고 계획하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내요...^^
      나중에 시간날때 천천히 함 읽어볼께요.

  2. Favicon of http://blog.daum.net/mylovemay BlogIcon 실비단안개 2009.01.07 08: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제 이웃과 식사를 하면서 코레일의 기차로 한라산 - 상품 이야기를 하였는데, 그 상품을 이용하셨군요.
    가격도 괜찮더라구요.

    저는 딸과 지난 10월에 제주를 다녀왔습니다.
    역시 인터넷이 설치 된 숙박업소를 찾는다고 애를 먹었고요.

    코레일 상품은 1박 2일이라고 들었는데, 지금쯤은 어쩌면 불필요한 정보일 수 있겠지만, 당시 저희가 이용한 것들을 엮인글로 드릴게요.

    즐거워 기쁨 가득한 여행이 되시길 바람합니다.
    새해 복 많이 만드시고요.()

    • Favicon of https://paraddisee.tistory.com BlogIcon 하늘나리 2009.01.08 18: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감사합니다.

      전 지금 pc방에서 찍은 사진 다운받고 있어여

      메모리한계때문에 사진찍는데 소심해져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