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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바람을 동반한 태풍이 지나가고 오늘은 평온을 찾았습니다. 환상적인 뭉게구름이 하늘에 가득한 하루이네요. 그 사이로 강렬한 여름햇살이 내려쬐 밭일을 나가기가 엄두가 안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족 모두가 집안 대청소를 하였습니다. 집안 구석구석 먼지 제거며 화분도 밖에 내다 햇볕을 좀 쬐어 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그동안 비로 눅눅해진 이불을 몽땅 내다 말렸습니다. 빨래줄이 모자라 새로 줄을 매달아 지금 햇볕에 말리는 중입니다.습도가 높아서인지 이렇게 말려도 하루만 지나면 눅눅해지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뽀송뽀송한 이불에서 숙면을 취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또 비소식이 있네요.이젠 그만 내리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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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늘이 참 예뻐요.
벌써 금요일 오후, 주말이 가까워오고 있습니다. 모두 즐건 주말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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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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