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동전 교환하였습니다.
사생활/소통하기 2008. 7. 30. 00:15 |동전을 가지고 3번째 글을 올립니다.
"이제 됐다 그만해라"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동전들 오늘 모두 교환하였습니다.
정확히 278,590원이 되던군요...
옛날 동전은 따로 빼 놓아 예상했던 금액보단 부족하다는...^^
첫번째 글을 올리며 힘들여 동전 분류한 사진 보신 분들 계시죠?
2008/07/23 - [소통하기] - 집에 돌아다니는 동전 찾아보니 백원짜리만 1300개...
2008/07/26 - [나의이야기] - 2000여개의 동전들 년도별로 분류해 보았습니다.
괜히 헛수고만 하였습니다.
은행에 가면 동전 분류하는 기계가 문옆에 있더군요.
그 앞에 남자 직원분이 있어서 힘 안들이고 빠른 시간에 교환 끝냈습니다.
동전 분류해갈 필요없이 이곳에 동전을 모두 넣으면 기계가 알아서 분류해 주던군요
몇시간을 고생한 저의 노력은....ㅠㅠ
분류된 동전은 묶음이 되어 왼쪽 아래로 떨어집니다.
이렇게 번거로울 줄 알았던 동전 교환은 너무 쉽게 끝이 났습니다.
혹시 번거로우실 것 같아서 동전 교환을 미루시는 분 계시면 지금 가까운 은행으로 가보세요.
힘안들이고 쉽게 교환하실겁니다.
그리고 간혹 요일이나 시간의 제안이 있다하시는 분들 계신데 아니 그런것 같습니다.
숨은 동전 다시쓰자 & 돈을 깨끗이 쓰자
이글을 쓰면서 처음으로 한국은행 홈페이지에도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돈 깨끗이 쓰기와 숨은 동전 찾아쓰자 캠페인을 벌이고 있더군요.
숨은동전 찾아쓰자는 배너도 만들어 스크랩할 수 있게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돈을 깨끗이 쓰자란 노래도 있구요.
그러나 어찌된 영문인지 노래는 들을 수가 없고 배너는 출력이나 이메일을 통한
스크랩만 할 수 있게 되어 있더군요. 하긴 2006년에 만든거니 이해 할만...^^
혹시 제가 방법을 몰라서 인건지도 모르지만...^^
아쉬운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까지 보잘것 없는 저의 글을 모두 읽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