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을 내려와 중문으로 향하였습니다. 
저 뒤로 제가 올랐던 한라산이 구름 사이로 모습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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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컨벤션센타에서 본 한라산

컨벤션센타를 지나 주상절리대를 향해 걸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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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나무 사이로 주상절리대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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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대 입구엔 세계도시의 위치를 알려주는 이정표가 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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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이곳의 주상절리대는 서귀포시 중문동과 대포동의 해안선을 따라 2km에 걸쳐 해안절벽에 수려하게 발달되어 있다. 제주도는 신생대 제4기에 형성된 화산도로서 주로 현무암질 용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절리는 암석에 발달된 갈라진 면으로서 화산암에는 주상절리와 판상절리가 발달된다. 주상절리는 주로 현무암질 용암류에 형성되는 기둥 모양의 평행한 절리로서 고온의 용암이 급격히 냉각되는 과정에서 수축작용에 의해 생겨진 틈이다. 위에서 보면 일정한 다각형의 형태를 보이고 있다. 이곳의 주상절리는 최대 높이 25m에 달하는 수많은 기둥모양의 암석이 해안선을 따라 규칙적으로 형성되어 있어 마치 신이 빚어 놓은 듯한 느낌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약 25만년~14만년 전에 녹하지막 분화구에서 용암이 분출되면서 형성된 조면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이곳의 주상절리대는 학술적 경관적 가치가 인정되어 문화재로 지정 보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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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안에 용암이 빚은 절경이 펼쳐집니다.
사람이 깍아도 이리는 못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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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인듯합니다. 이곳을 찾은 것이...
올때마다 새로운 건 아마도 자연이 주는 위대함이 아닐까합니다. 시간의 흐름으로 변해버린 내자신때문이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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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할 따름입니다. 한동안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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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앞바다에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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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해와 함께 한참을 같이 하고는 발길을 돌립니다.
오늘의 하루는 이렇게 끝이 납니다.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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