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사동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중에 하나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표정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피부색이 희다 아니다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모두 하나되어 어울릴 수 있는 곳이 바로 인사동거리이다. 그것이 인사동의 매력이 아닌가싶다.

지난 일요일 모처럼 인사동거리에 나갔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리고 있었다.

인사동입구 가장자리에선 떡메치기체험이 열리고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연장마당에선 각설이공연이 열리고 있다.

이곳을 찾은 사람들을 참여시켜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의 손에 들린 동냥그릇에선 동전의 달그락소리가 들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 외국인 관광객이 불려나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머슥한 표정의 이분에게도 동냥그릇이 건네졌는데 시민들의 호응이 대단하였다.

동냥그릇에 동전에 담긴 동전을 보며 이분은 한국사람의 정을 느꼈을지 모른다. 이분에게는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분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표정또한 다양하다. 이곳에 긴장감은 없다. 모두 즐길 준비가 되어있기 때문이다.

사소한 말장난에도 금방 폭소가 터져 나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각설이 공연에 앞서 열렸던 판소리 춘향전의 모습이다.

춘향이가 수청을 거절하여 옥에 갇히고 서울갔던 이몽룡이 어사의 신분을 숨기기위해 거지차림으로 춘향모를

찾아오는 대목의 공연이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민들에게 마이크를 건네는 이분이 향단의 역을 맡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 공연자들과 사진을 찍기 위해 귀여운 포즈를 취하는 분은 일본분인데 공연 마지막 나와 멋드러진 춤을 선보

여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사동 쌈지길 3층에서 내려다 본 거리풍경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쌈지길 또한 다양한 사람들의 표정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포도대장과 그 순라군 거리공연이다.

조선시대의 상황을 재현한 공연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양한 공연과 그속에서 보여지는 사람들의 다양한 표정

인사동이 가진 매력중의 단연 최고인듯싶다.

삭막한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는 존재는 사람들의 다양한 표정이 아닐런지.......^^




Posted by 하늘나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