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골목길을 쫒아 올라가니 인왕산을 오르는 입구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산을 오르려고 나온 길이 아니라 구두를 신고 있음에도 기어이 오르고야 말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등산로 오른쪽에 있는 성곽도 아름답고 푸른 하늘은 더 없이 청량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려오는 사람들이 저의 신발을 힐끔 쳐바보고는 합니다. 저도 예전 남산이나 오래걸어야하는 관광지에서 하이힐이나 구두를 신고 다니는 분들을 쳐다보며 한심해하곤 하였는데 오늘은 제가 그 한심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럼에도 멈출 수가 없었던 이유는 겨울임에도 봄처럼 따스한 날씨도 한몫을 하였고 파란하늘과 구름 인왕산의 멋진돌 오를수록 넓어지는 시야에 들어오는 서울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 앞이 정상이지만 이곳에서 멈추었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감상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 멀리 남산타워가 눈에 들어옵니다. 청와대 푸른지붕도 눈에 띄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습니다. 꼭 다시 한번 제대로 준비하고 올라야하겠습니다. 따뜻한 날씨는 입고 온 겉옷이 거추장스럽게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을 합니다. 기다려라 다음에 다시 꼭 올께.....^^


Posted by 하늘나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