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거리에는 볼거리가 많습니다. 아름다운 건물들과 음악이 있는 카페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아 두기에 충분합니다. 그리고 하나 더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거리의 미술 그라피티 아트입니다. 그라피티 아트로 다시 태어난 벽들은 홍대거리에 생명을 불어 넣어 주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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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관점에서의 거리미술 개념은 마야코프스키가 "거리를 우리의 붓으로 만들자. 광장이 우리의 팔레트가 되게하자."고 선동하여 작가들을 고무하던 러시아 혁명 이후의 대중을 위한 구경거리와 선전미술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미국에서는 1960년대 후반 확산되기 시작한 공공 벽화 제작을 계기로 거리미술이 확고하게 정착되었는데, 당시의 과도기적인 정치사회 사상에서 비롯된 새로운 사회환경 개선책으로 벽화 제작이 성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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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도 이곳에서는 예술이 됩니다. 누군가는 의미없는 낙서라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사람이 하는 것에 의미가 담겨있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이해하고 싶지 않거나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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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색을 입혀 밝아진 거리는 찾는 이를 즐겁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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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그린 밑바탕에 또 다른 그림이 그려집니다. 생각에 생각을 더한 자유로운 그림 홍대이기에 가능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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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강렬한 색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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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암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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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밝고 익살스럽게 홍대의 벽은 다시 태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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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란한 이그림에서는 상상력이 넘치는 어린아이와 닮아 있습니다.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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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그려진  벽화를 통해서 다양한 사람들이 느낌이 전해 오는 듯합니다. 자유와 젊음이 느껴지는 홍대의 거리미술 한번 꼭 보기를 권유합니다. 젊음이 토해내는 자유로운 상상은 홍대의 새로운 거리문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Posted by 하늘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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