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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길을 유유히 걸어가던 녀석, 건너편 지붕위를 오르다 저를 발견하고는 잠시 멈칫합니다. 멀리서 보기에도 아주 예쁜 얼굴을 한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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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 피부에 갸름하고 조막만한 얼굴 거기다 동그랗고 큰눈까지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꽃미남소리 들을만한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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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위에서 저를 내려보는 녀석, 그 큰눈이 더 커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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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그렇게 서 있던 녀석, 숨 한번 고르고는 지붕을 뛰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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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걸음을 내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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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위에서도 녀석 특유의 우아하고 당당한 자세로 잃지 않습니다. 어쩌면 지붕위라서 더 그런 여유로운 몸짓이 나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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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