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초롱 내걸린 청풍의 벚꽃길
힐링/자연의 향기 2011. 4. 19. 14:50 |
지난 주는 청풍호벚꽃축제가 있었습니다.
저도 토요일 잠깐 다녀 왔는데요.
이른 시간인데도 차가 어찌나 많던지요.
교통체증으로 애좀 타셨을지 모르겠네요. 빨리 꽃 구경하고픈 마음에....^^
하지만 밀리던 구경도 벚꽃길이여서 차안에서도 좋은 구경이였을거라 생각됩니다.
드디어 도착한 청풍벚꽃길...
꽃보다도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요 청사초롱이였습니다.
하얀 벚꽃 아래에 매달려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그래서
전
꽃보다 이 녀석 청사초롱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곳은
어쩌면
지금쯤 꽃비가 내릴런지도 모르겠네요.
그 모습은 어떤 장관을 연출할지 그려보는것만으로도 황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