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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를 떠올리면 인상적인 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폭우속에서의 격한 전투신이나 그때 흘러나오는 비지스의 holiday 그리고 오늘 제가 찾은 부산의 40계단이 그것입니다.40계단을 처음 보고 느낀 것은 규모가 생각보다 작다는 거 그리고 주변을 5.60년대의 향수를 느낄 수 있게 테마거리를 조성해 놓았는데 옛모습보단 현대적이여 영화의 감동을 잇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지 않나 하는 것이였습니다.

전날 심야버스를 이용해 도착한 곳입니다. 새벽 5시도 되기 전에 도착해 정류소 근처 패스트푸드에서 맥모닝을 시키고 첫 지하철를 기다려 도착하였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가끔 출근을 위해 지나는 사람뿐 거리는 한산하였습니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테마거리를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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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계단문화관광테마거리는 국민은행 중앙동지점에서부터 40계단을 거쳐 40계단문화관과 팔성관광까지 약 450m가량에 이르는 거리를 말합니다.한국 전쟁 시 피난민의 애환과 향수가 담겨있는 유서깊은 40계단 주변을 50~60년대 분위기에 맞도록 재현하여 추억을 회상할 수 있게 함으로써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고자 조성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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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거리에는 4개의 조형물이 있습니다. 이름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음~~아버지의 휴식, 뻥튀기,물깃는 소녀 하나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조형물을 지나 맨 뒤에 40개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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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계단은 부산중구에 위치하여 많은 피난민들이 그 주위에 판잣 집을 짓고 밀집해서 살았었고 바로 앞 부두에서 들어오는 구호물자를 내다 파는 장터로, 그리고 피난 중 헤어진 가족들의 상봉 장소로 유명했던, 피난살이의 애환을 상징하던 곳으로 1951년 박재홍이 부른 “경상도아가씨” 라는 곡의 소재로도 사용되는 등 당시 영주동 뒷산, 동광동, 보수동 일대에 흩어져 살았던 10만이 넘는 피난민들에게는 가장 친근한 장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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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계단을 올라 테마거리를 내려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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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오르면 인쇄소 건물들이 쭉 늘어서 있습니다. 이곳이 인쇄소 골목인듯싶습니다.아래의 테마거리보단 이곳이 더 옛모습에 가까와 보입니다. 인쇄소 건물사이에 사람이 살지 않은 폐허가 보입니다. 켄터키치킨이란 향수어린 문구가 눈에 띄는군요.눈으로 보기에도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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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밝아오기 시작하는군요. 구름이 예쁜 아름다운 하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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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