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록적인 폭설로 어제 오늘 출근길 고생을 좀 했지만 그래도 눈 속에 덮힌 주위 풍경에 마음이 업되는 걸 보니 아직 마음은 아이인가 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일찍 출근길을 서둘렀습니다.나오는 길, 눈에 덮힌 주위풍경을 찍느라 시간을 지체해 오늘도 지각을 했지만 말입니다. 겨울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네요. 겨울은 이래야 제 맛입니다. 요즘 농촌은 봄 가뭄이 심해 어린 묘종을 심기가 곤란한 곳도 많은데 분명 이번 눈 폭탄이 봄가뭄을 해갈하는데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건물 지붕에도 하얀 눈이 쌓여 있습니다. 전선에는 고드름이 무슨 목걸이 마냥 달려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눈때문에 주인이 찾아주지 않는 차량위에도 하얀 눈이 쌓였습니다. 눈털옷을 입어 춥지는 않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빈 놀이터 놀이기구 위에도 한가득입니다. 제가 어릴때만해도 눈이 오면 눈사람만들고 눈싸움하는라 정신이 없었는데.....보이진 않지만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상상해 보았습니다.멀리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듯합니다.공부도 좋지만 이런날에는 좀 놀아줘야하는데 말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꼭 빵모자를 쓰고 있는거 같습니다.그것도 눈이 시리도록 하얀 빵모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느 분인가 눈을 말끔히 쓸어 놓았네요. 벤치위도 적당히 청소해 주시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로에는 분주하게 출근을 서두루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빠른데 이곳은 마냥 조용합니다. 하마터면 출근 안하고 어디론가 샐뻔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무가지에도 눈이 적당히 쌓여 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생각없이 습관적으로 이어지는 출근길, 오늘은 눈때문에 잠시 여유를 누려보았습니다.당분간 춥다고하니 이번 눈은 금새 사라지지는 않겠습니다. 며칠 눈구경은 원없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나저나 마이뷰 구독하는 분들의 새글이 수집이 안되는데 저만 그런건가요? 어제 새벽 이후로 소식이 없습니다.이것도 폭설 때문인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금 흘러나오는 음악은 free bgmharu님의 눈꽃이란 곡입니다.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하늘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