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이와 동거하기]고양이의 못말리는 박스사랑
고양이/콩알이와의 동거일기 2012. 1. 2. 10:01 |
콩알이와 동거하기 서른일곱번째 이야기
고양이의 못말리는 박스사랑
처음에는 재미로 만들어 준 박스
시간이 갈수록 박스안에서 콩알이가 노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볼품없는 박스지만 녀석이 이렇게 잘 놀아주니 정말 다행이예요.
볼품없는 박스지만 녀석이 이렇게 잘 놀아주니 정말 다행이예요.
박스안에 들어가서 좀처럼 나오려 하지 않는 녀석
인형을 가지고 녀석을 밖으로 유인하려고 해도
녀석 앞발만 길게 뻗을 뿐 몸은 절대 나오지 않습니다.
콩알! 그 안이 그렇게 좋아?
볼품은 없지만 그런대로 지낼만 하다는...
녀석이 우리집에 오고 얼마되지 않아 만들어 준 상자
이제는 박스가 작다 싶을 정도로 녀석의 몸이 많이 자랐어요.
콩알! 너 몸을 보니깐 조만간 큰집으로 이사가야 겠는걸?
새집 만들어 줄거얌?
글쎄?
글쎄?
이왕이면
이층집으로 부탁해요. 야옹
2012년이 시작되었어요.
행복하고 좋은일만 가득한 2012년이 되시길....
이층집으로 부탁해요. 야옹
2012년이 시작되었어요.
행복하고 좋은일만 가득한 2012년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