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이와 동거하기 이백 여든 한번째 이야기
고양이의 영역활동,



콩알이를 보고 있으면 어느 시간, 집안을 어슬렁 어슬렁  냄새를 맡고 돌아 다니는 모습을 보게 되요.
제 생각에는 녀석이  영역을 확인하고 돌아다니는 걸로 생각되는데,
정말 꼼꼼하게 체크를 하는 것 같아요.






베란다 콩알이,
오늘 녀석이 체크한 곳은 베란다에 걸려 있는 제 옷이예요.







행거 앞으로 어슬렁 어슬렁,






다가가 킁킁,
코를 디밀고 냄새를 확인하는 녀석이예요.





킁킁,
뭔가 좋은 냄새가 나는 것 같아,









옷 하나 하나 빠지지 않고 냄새 확인,






녀석들의 꼼꼼한 성격이 발휘되는 순간이예요.






때로는 한곳에 오랜 시간 머무는 순간이 있는데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냄새에 녀석의 냄새를 남기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OK,
여기는 됐고,





이곳도 마찬가지,





냄새를 확인하며 걸어 온 녀석,

어디 빠진데 없나?





아차차차,
이 셔츠를 빼먹었지?


끝에 걸려 있는 셔츠에도 마찬가지, 코를 들이대고 있어요.
그것을 끝으로
녀석의 영역활동은 이걸로 피니쉬,






Posted by 하늘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