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이와 동거하기 백 쉰 일곱번째 이야기
마치 한 마리의 토끼처럼...


요즘은 자면서까지 잔재미를 안겨주는 녀석, 
서랍장위에 앉아 컴퓨터 하는 저를 내려다 보던 콩알양, 어느새 잠이 들었습니다.
무심결에 살짝 돌아본 녀석은 귀를 쫑긋 세우고 움추린게 마치 토끼같은 자세로 졸고 있네요.


모습이 토끼를 많이 닮았다 생각하며 카메라를 들었는데 
그 소리에 그만 자세를 바꾸고 마는군요.




또 사진 찍을려구요,
그런데 나 토끼 아니다 뭐,,,





누가 진짜로 토끼래,
그렇다는 얘기지,,,





고개를 돌리고 잠을 이어가는 녀석, 
좀 전의 자세는 더 이상 보여주지 않는군요.



콩알!
고갤 돌리란 말이닷!!!







싫단 말이얌,
그럼 사진 계속 찍을 거잖아!!!



그렇지<



그니깐,







버라이어티한 취침자세로  깨알같은 재미를 안겨주는 콩알양,
짧지만 오늘 미션도 어느 정도는 성공인듯!!!







Posted by 하늘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