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이와 동거하기 이백 아홉번째 이야기
고개숙인 콩알이, 고양이 절망모드




막대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콩알이
막대끝에 매달린 쥐돌이를 잡아 보려 하지만 쉬운 일이 아니예요.





콩알!
왜 그래?





혀 깨물었다야옹,



그래서 포기하려고....






잡았다 놓칠때 장난감에 코등을 부딪혔나 본데
녀석의 표정이 심상치 않아요.







으미!
아픈것,






넘 아픈거 같아,?????



정말?????





고개숙인 콩알이






좀처럼 고개를 들지 않는군요.
완전 절망 모드







하지만,






고개를 숙인 이 사진의 비밀은
놀다 잠시 턱밑 그루밍을 하는 장면이었어요.



콩알!
놀면 또 더럽혀질텐데 씻는 건 놀이 끝나고 하면 안될까?




안돼?
더러우면 왠지 기분이 좋지 않아,






이쿠, 깔끔쟁이 같으니라쿠!



또 장맛비가 내리고 있네요.
장마로 인한 피해가 더이상은 없어야 할텐데 말이예요.






Posted by 하늘나리